android 5.0 lollipop

최근 구글은 Inbox, Gmail 5.0 그리고 New Google Calendar 앱을 발표 및 업데이트 했습니다.
몇 주간 새로운 앱과 서비스를 사용해보니 단순한 업데이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 자체로는 새롭게 다가온 것이 없었지만, 각각의 성능 개선과 서비스간 연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



Material Design
외형적으로는 Material Design이 적용되어 UI의 변경이 눈에 뜁니다.
확실히 젤리빈이나 킷캣 화면 디자인보다는 깔끔해졌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제품에 반영하는 패밀리룩 같은 앱간 통일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Material Design info. - Link



Inbox by Gmail

Inbox는 메일앱이지만, Gmail 메일관리 성격이 강합니다. 메일이 들어오면 내용을 분석해서 자동으로 분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많은 이메일을 받는 사용자라면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박스 웹사이트: inbox.google.com

인박스 앱: 구글 플레이 링크



Inbox app display

기본적으로 비행기나 호텔, 음악회 관련 메일이나 물건 구입 관련 이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그외 프로모션 및 광고 이메일을 분류해서 각각의 카테고리에 정리해서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이메일 관리 서비스라고 설명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메일을 도착하는 순서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카테고리 별로 정리를 해서 보여주고, 읽은 메일은 보관 기능처럼 처리해서 필요한 메일만 보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습니다. Inbox에서 분류 및 정리한 메일은 Gmail에도 반영됩니다.
물론 Gmail을 통해서 보면 도착한 순서대로 이전처럼 볼 수 있습니다. 수시로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를 모바일과 PC에서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앱 구매 기록이 이메일로 날아오고, 구입 카테고리에 저렇게 착착 분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Gmail 5.0 with other mail services

Gmail 5.0 app

Gmail은 버전 5.0으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다른 이메일 서비스 계정 관리가 가능해진 점입니다.
이전에는 구글계정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5.0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에는 Outlook이나 Yahoo의 계정도 등록하고 이메일을 받고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별도의 메일앱이나 해당 서비스의 메일앱을 사용해야했지만, 그런 불편함이나 번거로움을 하나 없앨 수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유용합니다. 


Gmail 5.0 - 구글 플레이 링크



New Google Calendar with info. pic

New Google Calendar

Calendar 역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서 설명한 Inbox나 Gmail과의 연동이 강화됐습니다.
Inbox나 Gmail를 통해서 비행기, 호텔, 음악회등의 이벤트 관련 메일이 도착 및 분류되면 자동으로 Calendar에 이벤트를 추가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또한 새로운 이벤트를 달력에 추가할 때도 사용자의 메일과 주소록을 미리 검색해서 관련된 사람이나 장소를 추천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일정 입력 및 정리 시간을 많이 줄 일 수 있습니다.

추가된 이벤트를 Calendar에서 보면 관련 장소의 이미지가 들어가서 시작적으로도 쉽게 눈에 들어오게 구성됐습니다. 구지 세부일정을 확인하지 않아도 이벤트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캘린더 - 구글 플레이 링크



android 5.0 and material design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에 맞춰 Maerial Design을 적용하고 기능 개선을 한 것 치고는 서비스와 앱들간 연동이 강화되고, 시안성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도착한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이벤트를 추가하고 관련 이미지를 넣어서 사용자가 보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notification for moto 360
특히 날짜, 시간, 장소, 금액 같이 사용자가 직접 구매나 결정을 하고 움직여야 하는 정보에 집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간 앱간 연동 강화와 개선을 통해서 사용자의 특정 정보에 집중한 것은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Wearable Device는 휴대성 때문에 화면 크기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브릿에 비하면 화면 크기는 상대적으로 많이 작습니다. 손목시계 정보 스크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은 한계가 있고, 여러가지 세밀한 조작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정보 구분과 표시 작업을 어느 정도 자동으로 해주고,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주면 웨어러블 기기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많은 정보 중에서 날자와 장소 그리고 시간 정보를 중심으로 자동 분류 작업을 해주고, 보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이동과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웨어러블 기기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oto 360 with info.

모토 360에 정보가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화면 크기의 때문에 많은 정보는 표기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반드시 정리해서 보여줘야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를 생각해보면 좀 더 명확해집니다.
비행기 티켓을 구입한 이메일이 도착하고, Inbox를 통해서 Travel 카테고리로 분류합니다.
달력에 비행편 정보가 이벤트로 등록되고,
Google Now를 통해서 스마트워치에 표시해주면 사용자는 쉽게 알림을 받고, 일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지 스마트워치에서 일정 확인을 위한 특별한 동작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점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화기를 꺼내거나, 켜지 않아도 손목에서 바로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 전달에서는 더 효과가 있고, 편리합니다.

그래서 태브릿이나 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워치에서 더 위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OS의 업데이트와 UI의 개선이라고 하기에는 무게감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위한 화면 구성 이외에 이런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정보 처리와 화면 구성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앱을 제작하는 개발사들이 이 자동화 부분을 염두하고 어떻게 앱에 적용시킬지 더 연구해야 하는 과제도 생겼습니다. 스마트워치 하나가 늘어나면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런 변화는사용자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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