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저녁 와콤 2017 신제품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와콤 제품은 씬티크 모델을 리뷰하면서 편리함이나 

작업 공간의 확장을 경험한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리뷰]와콤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태블릿 - WACOM Cintiq Companion Hybrid






강남 카페 알베르에서 열린 쇼케이스 현장 입구.





이날은 쇼케이스장에 꾸며진 체험공간에서 누구나 와콤 신제품을 써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호조 작가님의 강연도 있었네요.






쇼케이스 현장 내부는 

이번 와콤 신제품의 장점을 정리한 -  Live / Dare / Create 이 세 단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중앙무대 양 옆으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있어서,

행사 시작 전 잠시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준비한 데모 기기들이 많아서 종류별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아래부분에 이어가겠습니다.

 




시작된 쇼케이스의 첫 번째 스테이지 - 슈퍼픽션 기획자분의 강연.

페북에서만 봤던 캐릭터들이었는데, 실제 기획과 디자인을 하신 슈퍼픽션 관계자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캐릭터를 만들었어, 어떻게 캐릭터가 알려지고 현재는 어떤 작업과 전시가 진행되고 있나 들으면서 역시 어떤 분야든 무언가를 만들고 기획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세상의 모든 기획자들 화이팅~


 



그리고 이어진 와콤의 신제품 발표입니다. 




한 문장으로 와콤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알 수 있었던 슬라이드. 

와콤 장비를 가지고 생각하면 다 될것 같은 느낌.  







많이 사용하는 인튜오스 모델도 새롭게 나왔습니다. 

클라우드와 결합된 서비스와 변화된 사용자 환경도 고려한 제품 구성이 특징이었습니다. 

우선 작업을 하면 저장이 됐다가 나중에 컴퓨터나 폰으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 아주 유용해보였습니다. 

항상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디자인이 바뀐 펜스탠드. 

단순히 펜을 거치해두는 용도가 아니라 나름의 기능과 디자인도 더해진 모습.





한 가지 스타일러스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펜을 선택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태블릿에 작업 수 있고,

실제 펜과 비슷한 느낌으로도 가능하고,

종이에 먼저 스케치하고 디지털화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가능했지만 좀 더 절차가 줄고 편리해졌습니다. 가리지 않고 그냥 작업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간 Intuos Pro Paper Clip 모델.

태블릿 위에 종이를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기본으로 장작되어 있습니다. 

종이에 그려놓고 옮기기 쉬울 것 같고,

태블릿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해보였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가벼워지고 슬림해진 모습.







이날 소개된 세 가지 제품군의 변화와 각각의 라인업입니다.


기존 버전이 계속 나오는 경우도 있고,

태블릿 크기와 지원 옵션에 따라서 라인업이 변경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13인치와 16인치로 크기가 다양해져서 선택의 여지가 많아진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반가운 일입니다.





올해 출시하는 제품들의 라인업 정리. 

이전에 단순히 태블릿 크기에 따라서만 고를 수 있었다면,

이제는 사용자의 작업 용도와 작업 공간에 따라서 제품을 고를 수 있게 다변화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




아래는 각 라인업의 사양표와 출시 가격입니다. 













Wacom MobileStudio Pro 13 모델의 모습.

이전보다 얇아졌고, 베젤쪽에 턱이 없어서 사용하는 사람 손바닥이 걸릴 일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화면 옆에 휠버튼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휠버튼을 통해서 메뉴를 고르는 것은 물론이고 작업 중인 스크린을 회전시키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휠을 돌려보면 위와 같이 작업 중인 레이어도 회전이 됩니다. 

사용자가 이동하지 않아도, 태블릿을 회전 시키지 않아도 작업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두께는 얇아졌고, USB Type C 포트나 메모리 리더등 작업에 필요한 포트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베젤쪽에 턱이 없어진게 제일 깔끔하면서도 편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선을 그리고 써보면 이전에 비해서 화면에 그리고 있다는 이질감이 많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었었습니다.

스타일러스가 먼저 지나가고 선이 따라간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졌고, 

화면에 그리는 촉감(터치감)도 굿.







사이드 버튼도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인튜오스 라인업은 사용자가 직접 작업하는데 많이 촛점이 맞춰진 모습이었습니다.





앞선 슬라이드에서도 볼 수 있듯

세 가지 형태의 펜으로 작업을 할 수 있고,





태블릿 표면에도 거칠기가 다른 시트지를 붙여서 미끄러지는 정도를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사용자가 좋아하는 느낌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물에 따라

시트지를 골라 붙이고 작업하면 됩니다. 





이전에 비해서 가벼워지고, 얇은 펜팁이 들어간 스타일러스 펜.



전체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정리해보면


1. 다양해진 사용자의 환경을 반영해서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했다. 

2. 기기의 업그레이드 보다 사용자 관점에서의 부분 개선이 많았다.


이렇게 두 가지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던 실외던 카페던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제품들이 나온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태블릿 위에 종이를 고정하는 클립을 붙인다던가,

별도의 시트지를 붙여서 사용자가 원하는 촉감(느낌)을 최대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

세 가지 종류의 펜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방법대로 작업 할 수 있도록 한 것 등

입니다.


기기들의 변화는 사용자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또는 양면 테이프 같이 찰싹 더 붙어서

장비와 사용자간의 간격을 줄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사용자의 아이디어와 느낌인 것. 장비는 거들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열심히 거들 준비를 마치고 나온 와콤 태블릿들을 만나고 온 소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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