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명동돈가스를 올리고나서 연관 검색어를 보다보니 '밀피유' 라는 단어가 같이 나오더군요.
밀피유는 또 뭔가 보니 25겹 돈까스라는 것을 보고 결국 찾아갔습니다.
(24겹이면 안 가려고 있는데 25겹이라고 하길래 -0-;;;)

[Cuisine] - 명동돈가스 - 명동의 명물 음식점 돈가스 -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 명동 수제돈까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명동 큰 길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밀피유 25겹 돈가스.
명동 신선설농탕과 비첸향 사이에 있습니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밀피유는 천 개의 나뭇잎이라는 뜻. 
로스고기를 겹겹이 쌓아 올렸다고 하는 제조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해볼까??? )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밀피유에는 총 일곱가지 돈가스 메뉴가 있습니다.
플레인/마늘/치즈/블랙페퍼/파와 매운 고추/부추김치/허브 돈가스 이렇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처음 갔으니까 제일 기본 메뉴인 플레인 그리고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블랙페퍼를 주문했습니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명동 밀피유 25겹 돈까스 전화번호: 02-777-3231
미리 연락하고 가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가 가능한가 봅니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밀피유 내부 모습입니다.
입구를 통해서 지하로 살짝 내려오면 됩니다.
테이블로 적지 않게 있고, 사람이 많아서 번잡하지 않게 여유 공간이 적당히 있는 구조.

테이블마다 돈가스 소스와 샐러드 드레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돈가스가 튀겨지는 동안 
샐러드와 앞접시가 먼저 준비되고,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각자 위치에 맞도록 배치 후 돈가스를 기다립니다. 
(빈 그릇은 밥공기)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단무지와 얇게 채썰려서 돈가스와 같이 먹기 좋게 나온 양배추.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블랙페퍼돈가스와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플레인 돈가스입니다. 슬쩍 뭔가 층층히 보이긴 하는데...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자세히 보면 저렇게 촘촘하게 돌돌 말린 돼지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밀피유 돈가스의 특징이 저거였습니다.

플레인 돈가스라 고기와 튀김옷으로만 되어 있고,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블랙페퍼는 이렇게 고기와 튀김옷 사이에 후추가 보입니다.
후추 아니랄까봐 검정색으로 확실하게 보이네요.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남자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밥. 덕분에 밥 추가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이렇게 붙여 놓고 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 플레인, 후추가 섞인 오른쪽에 블랙페퍼입니다.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식감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겹겹이 쌓은 채로 튀겨졌는데 집을 때 흩어지는 것도 없고,
입 안에서 살살 풀리면서 부드러운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꺼운 고기가 아니기에 베어 먹는다는 것은 맞지 않고
자연적으로 흩어지면서 맛이 나서 먹는다는게 맞는듯.

조금 과장하면 고기가 녹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틈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겠네요.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빨아먹을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0-;;;;



명동 밀피유 millefeuille - 25겹돈까스

블랙페퍼 돈가스도 플레인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뒷맛이 후추 덕분에 약간 화~ 합니다.
밀피유에는 없었지만 타바스코 소스를 곁들여도 좋을거 같습니다.  



돈가스 소스가 새롬달콤해서 잘 어울렸는데
개인적으로는 겨자를 약간 가미해도 좋은 조합이 될 수 있을듯.


명동에서 돈가스를 먹고 싶을 때 선택이 늘어났습니다.
특이하면서 부드러운 돈가스를 맛보시려면 명동 밀피유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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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명동 가서 밥을 먹게 되면 늘상 떠오르는 몇 몇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명동칼국수 / 명동돈가스 / 장수갈비 / 하동관

이들의 공통점은 오랜시간 명동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운영되고 있기에 외국 친구들과 함께가도 
이런 저런 이야기 거리가 늘어나는 이점도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게되면 명동칼국수나 명동돈가스를 자주 가게 됩니다.
어른들도 계속 드셔오신 음식이면서 맛도 있고요. 
좀 과장을 해서 표현하면 구세대와 신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도 될 수 있을듯 합니다. 

명동 밀피유나 남산돈까스 같은 다른 집들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은 명동돈가스 이야기입니다.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명동돈가스 메뉴입니다.
오로지 튀김 메뉴들만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몇 년째 가고 있는데 가격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은 변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로스가스가 등심으로 만든 것이고 히레가스가 안심으로 만든 것이니 참고하세요.
코돈부루는 안에 치즈가 들어간 메뉴입니다. 애들이 먹기 좋습니다.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새로로 써내려간 메뉴들입니다.
따끈하게 데운 정종도 있는듯...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친구와 함께 주문은 가볍게 로스가스 두 개...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셋팅된 젓가락에는 전화 번호가 있습니다.
참고로 포장도 되니까 미리 주문해서 바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밥과 돈가스 따로 따로 장국과 함께 포장되서 야외에서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황사와 미세 먼지가 좀 가라 앉으면 야외로 나가보세요.
탁 트인 공원에서 먹는 돈가스도 꽤 좋습니다. :)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주문하면 바로 튀겨지는 돈가스라 바삭바삭합니다.
메인 접시 이외에 밥과 장국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돈가스 이외에 다른 사이드 메뉴들은 모두 리필이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말고 많이 먹어도 됩니다.
(밥 다먹었는데 돈가스 남거나, 돈가스 남았는데 야채 떨어지면 어딘가 슬프잖아요 ㅠ.ㅠ)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알맞게 튀겨진 로스가스.
열기에 눅눅해지지 않도록 받침대도 있습니다.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적당히 돈가스 소스를 뿌려서 겨자 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자리가 지상 낙원...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두툼한 고기가 속까지 아주 잘 익어있습니다.
바로 튀겨서 나와서 따끈따끈하니 좋았습니다. 



명동 돈가스 - 명동돈까스

땅콩 소스와 함께 먹는 양배추도 아삭하게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매장에 자리도 여유가 있는 편이라 명동칼국수처럼 번잡하거나
먹고 바로 나가야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같이 간 사람과 식사 후에 어디로 자리를 옮길지 얘기한다거나
간단한 대화를 하고 이동하기에 알맞아요.


명동에서 돈가스를 찾으신다면 명동돈가스 한 번 들리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른 명동에 맛집이 있으면 리플에 남겨주세요.
명동 가는 길에 하나씩 가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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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키티 2014.02.28 19: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명동 돈까스 맛있겠다 햄버거에서 돈까스로 넘어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