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0 윈도우 10

7월 말에 새롭게 출시하는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비용 이야기부터, 새로운 웹브라우저, 바뀐 시작 버튼 그리고 은성인식 기능 코타나까지 세세한 부분에서 핵심 기능까지 정말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윈도우 중 출시 전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면서 나오는 윈도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전 윈도우와 비교해서 많은 변화가 있다는 이야기.  




IT ICT


IT산업이 ICT산업으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것들이 서로 연결됐습니다. 각종 스마트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사용자들 역시 더 연결됐습니다. 다양한 SNS 들이 등장을 했고, 사람들의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IoT 환경 아래 기기들까지 서로 통신하면서 돌아가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우리 생황을 둘러보면 왜 communication 이라는 단어가 더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기들이 연결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의 콘텐츠가 연결되면서 장소와 기기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기를 바꿔도 쉽게 설정을 가져오고, 자료를 옮기면서 항상 사용자 자신만의 사용환경을 유지하면서 기기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 역시 이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서 출시된다는 소식. 

one windows 라는 이름 아래 스마트폰 - 태블릿 - PC를 연결하고, one drive와 오피스 365와 함께 사용자의 데이터도 연결하는 하는 것입니다. 

 

테크프리뷰가 공개된 이후 이것저것 사용하면서 변화된 모습들을 하나 둘 경험하고 있습니다. 시작 버튼을 다시 가져오면서 화면 구성도 바뀌었고, 새롭게 바뀐 웹브라우저 엣지와 음성인식 기능 코타나등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WIndows 10 Tech Preview 버전을 통해서 미리 윈도우 10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에서 업그레이드 해도 되고, ISO 파일을 이용해서 다시 설치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위해서 클린설치 방식으로 윈도우 10을 깔았습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preview-iso



위 링크에서 ISO 파일을 받아서 USB메모리를 이용해서 윈도우 10을 설치하면 됩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노트북은 레노보 S215 모델입니다.

AMD APU E2-3000/ 4GB 메모리/ 500GB HDD가 들어간 기종으로 약 2년 전에 출시됐습니다. 

사양은 높지 않지만 모든 사용자가 최신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을 가정했고,

윈도우8을 기본으로 출시한 모델이라서 골랐습니다. 


사용한 빌드는 10130입니다.


*참고*

이 글을 쓰는 사이 10159 빌드까지 공개됐습니다. 출시 전까지는 계속 버그를 수정하면서 업데이트되므로 수시로 버전을 확인하면서 업데이트하면 변화되는 윈도우10을 써볼 수 있습니다. 




WIndows 10 윈도우 10

윈도우 10 ISO 파일을 넣은 USB메모리로 부팅. 

언어와 지역을 고르는 메뉴가 나오면 제대로 시작된 것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현재 ISO 파일의 빌드 번호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10130 빌드였는데, 7월 1일 10159 빌드까지 나왔습니다.




파일을 복사하고, 사용자의 계정을 입력하고, PIN 번호 입력까지 약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요즘은 많은 사용자들이 SSD를 사용하므로 설치 시간을 훨씬 짧을 것입니다.




정말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윈도우8부터 테스트로 사용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제가 사용하는 기본 설정이 사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을 오른쪽에 놓고 사용하는 것)

윈도우 8부터 사용자 계정 정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기기를 바꿔도 처음부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해도 사용자 설정은 잘 따라 옵니다. 




프리뷰 버전이라는 것과 빌드 10130이라고 화면 오른쪽 아래 표시됩니다. (빨간화살표)

작업 표시줄 아이콘들도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노란화살표)

이전에는 배터리 용량 표시가 세로로 되어 있었는데, 윈도우10 부터는 가로로 바뀌었네요. 


각종 장치 드라이버들은 별도로 설치할 필요없이 다 잡혔습니다.

윈도우8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장치라면 해당 드라이버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0 윈도우 10

설치 용량은 약 13.9GB 정도입니다. 

물론 앱과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깔면 용량은 늘어나지만, 

기본 용량이 가벼운 것은 적은 용량의 SSD를 쓰는 기기에서 반가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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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자원 소비 상태. 메모리는 1.4GB 정도 소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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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버튼의 변경은 화면 구성에서 가장 큰 변화입니다.

윈도우7까지 있었던 시작 버튼이 다시 돌아왔고, 윈도우8의 메트로 UI가 새로운 모습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시스템 시작 후 바로 데스크탑 화면으로 들어오고, 시작 메뉴에서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바탕화면과 메트로 UI를 넘다들 필요도 없고, 한 눈에 들어오니까 사용자에 맞게 배치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시작버튼에서 바로 제어판을 실행.

아이콘들이 큼지막하고 한 눈에 들어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크기가 커져서 터치 기기에서는 사용하기 쉽습니다.

화면 해상도가 높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는 한결 유리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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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 창 크기를 줄이면 위와 같이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이전처럼 창크기만 줄고 내용은 그대로라 가로 스크롤을 추가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태블릿을 세로로 사용하는 경우에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윈도우10으로 넘어오면서 MS는 one windows 이야기 했습니다. 기기는 달라도 윈도우는 하나.

그래서 태블릿 모드 설정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 메뉴들을 보시면 체크 박스가 아닌 슬라이드 버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터치 기기 사용자들이 손가락으로 스윽~ 밀면 설정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 

조작 편의성도 올라가고, 오작동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사용자들이 터치 기기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때 많이 편해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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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전 제어판 메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시작버튼에서 제어판을 검색하고 실행하면 이전 윈도우와 같은 제어판 창이 나옵니다. 세세한 설정 메뉴를 이전 방식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을 변경할 때는 새로운 디자인의 제어판을 쓰고, 부분별로 자세한 설정을 변경하고 싶다면 이렇게 불러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태블릿 사용자와 PC 사용자도 고려한듯 보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하면서 이전 버전 윈도우 사용자들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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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음성인식기능 코타나. MS 빌드 행사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어판 - 지역 설정에서 미국으로 바꾸고 영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타나도 얼른 한국어 지원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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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웹브라우저 MS edge - 프로젝트 스파르탄입니다.

현재는 프리뷰 버전이기에 스파르탄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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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도 IE와 많이 달라졌고, 속도와 기능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IE에 많은 사이트들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아직은 스파르탄을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많은 것이 함정. 윈도우 10에는 IE도 있으므로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시에 개발자분들은 Edge 브라우저 대비하셔야 합니다.




WIndows 10 윈도우 10

Web Note 라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휍사이트를 보면서 바로 크롭하고 필기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던 기능이 이제 윈도우 기기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구태여 화면캡쳐를 하고 다른 노트 프로그램이나 그림판에 붙여넣어 작업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 역시 사용자 작업 연속성 관점에서 편해진 부분입니다.




WIndows 10 윈도우 10

여러 개의 데스크탑을 쓸 수 있는 가상데스크탑 기능. 

개인적으로 윈도우10에서 가장 반가운 부분입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총 네 개의 데스크탑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 화살표)

1번 바탕화면에는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열어놓고

2번 바탕화면에는 블로그 관련 브라우저

3번 바탕화면에는 뉴스 클리핑을 위한 프로그램들

이렇게 정렬해놓고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필료한 화면만 딱 볼 수 있고, 작업 전환도 쉬워서 '왜 이제야 추가했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윈도우 10 테크프리뷰 버전을 사용하면서 생각한 것과 윈도우 10에 기대하는 것>




1. 새로운 사용자 경험 vs 사용자의 심리적 관성


윈도우 8이 나오면서 시작 버튼에 대한 이야기, 바탕화면을 바로 갈 수 없다는 것, 윈도우 앱 그리고 새로운 UI까지 수많은 이슈를 낳았습니다. MS는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었고, 윈도우 10에서 다시 시작버튼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메트로 UI까지 흡수해서 새로운 시작버튼을 만들었습니다. 


MS에서 제시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기존 사용자들의 심리적 관성과 맞부딪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윈도우와 많이 달라져서 어색하고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익숙한 것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편하고 익숙한 것을 계속 사용하고 싶은 심리적 관성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윈도우 10에서는 이런 부분을 잘 타협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버튼에서 윈도우앱까지 한 번에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나, 제어판 설정 메뉴를 터치기기 사용자들을 위해서 슬라이드 방식으로 바꾸면서도 기존의 제어판 화면 구성을 살려놓은 점들을 보면 MS도 많은 고민을 한 것이 나타납니다.


만약 처음부터 스크린 터치 지원 기기를 쓰는 사용자라면? 

또는 사용자가 처음 접하는 윈도우가 윈도우 10이라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제어판 화면 구성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작하는 것이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아마 지금 어린 학생들은 터치 스크린 지원 기기를 키보드보다 먼저 경험했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은 이렇게 상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쪽이 더 좋다.' 라고 단정지어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선 요구를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꾸 써보면서 불편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야 '나한테 맞는 윈도우' 그리고 사용자한테 맞는 업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타나나 MS Edge 같은 핵심 기능들이 추가된 Windows 10이기 때문에 많이 써보면서 의견을 전달해야 사용자들이가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작업의 연속성을 위한 환경



모바일폰 - 태블릿 - PC -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결되는 플랫폼의 구성 MS는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로 더 끈끈한 모양새를 만들었습니다. 윈도우10 자체는 운영체제이기에 다른 프로그램들이 돌아가는 바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서 오피스가 올아가면서 사용자는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용 오피스를 출시하면서 iOS와 안드로이드를 가리지 않는 앱지원으로 이전에 비해 훨씬 편하게 오피스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윈도우10과 연결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one drive 그리고 새로운 웹브라우저 MS Edge에서 지원하는 웹노트를 통해서 오피스와의 작업 연속성이 좋아졌습니다. 윈도우 10 자체가 기기와 프로그램들을 위한 허브(Hub) 역할을 강화한 모습입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Web Note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One drive에 올리고, 오피스로 작업하는 일련의 작업들이 어디에서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던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도 가능한 작업이었지만, 좀 더 단단하게 연결된 느낌입니다. 전에는 단순히 손만 잡듯 이어진 것이었다면 윈도우10과 오피스의 변신으로 볼살을 맞대고 찰싹 달라붙은 느낌입니다. 


윈도우 10을 허브로한 이런 끈끈함이 이어지면서 사용자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작업의 연속성도 발전 및 확장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윈도우10 설치와 변화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바뀐 것도 편해진 것도 적응해야 하는 것도 많은 윈도우 10입니다. 

다음에는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해보면서의 느낌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MS 윈도우10 스토리 텔러로 활동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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