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에서 출시한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입니다.

태블릿의 사용형태를 보면 스마트폰과 달리 무언가를 적거나 그리는 작업이 많습니다.
넓은 화면만큼 작업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이메일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바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태블릿이 종이와 볼펜을 대신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리고 하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태블릿 발매 초기부터 스타일러스 펜의 수요는 꾸준했고,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왔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대부분의 스타일러스펜들은 오른쪽 제품과 같이 고무 재질 닙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사진에 나온 모델은 뱀부 스타일러스 듀오 제품으로 얇아진 닙이 저정도였지만,
왼쪽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은 더 얇습니다.
6mm에서 1.9mm 정도로 얇아졌습니다.


[리뷰]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듀오 - 스타일러스펜과 볼펜이 하나로 - Wacom Bamboo Stylus Duo


아무래도 손글씨를 쓰고, 무언가를 그리기에는 보다 얇은 닙이 훨씬 유리합니다.

보다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고, 사용자의 시선도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손바닥까지 감지해서 잘못 인식된 부분을 막아준다면 더 좋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펜닙은 얇고, 크기는 더 커졌습니다.
아이패드와 블루투스로 연결 후 사용하기에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크기와 무게가 늘어났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아이패드 시리즈용 스타일러스펜이지만,
닙의 생김새는 다른 와콤 태블릿 시리즈의 스타일러스 펜과 흡사합니다.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스타일러스 펜을 아이패드로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면서 1024레벨 필압감지까지 지원합니다. (몇 몇 앱을 통해서 지원)
스케치 작업에서 유리한 부분입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은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재질과 무게감 때문에 일반 볼펜 잡은 느낌을 스타일러스 펜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좀 있는 부분이겠지만,
약간의 무게감으로 실제 볼펜의 느낌으로 필기를 할 수 있습니
다.
종이에 볼펜으로 쓰건, 태블릿에 스타일러스 펜으로 쓰건 사용자가 가지는 느낌을 비슷하게 재현하는 것이 제조사의 목표일테니까요. 가지고 다닐 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만 스윽~ 닫아 놓으면 펜닙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뱀부 파일라인 사용은 간단합니다. 
아이패드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을 연결하고, 
펜 중간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켜면 됩니다.

쓰지 않고 있다가도 버튼 한 번 누르면 바로 아이패드와 연결되서 쓸 수 있습니다.
지연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파인라인 뒷부분에는 고무 패킹이 있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바로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입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하고,
건전지를 갈아끼울 필요없이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주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마이크로USB 단자라서 스마트폰 케이블로 충전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보조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으니 충전에 대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20 시간 넘게 쓸 수 있었으니까,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중간에는 상태 표시 LED가 자리합니다.
파인라인의 연결과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주므로 사용자가 쉽게 펜의 상태를 확인 가능합니다.
연결이 되면 파란색, 충전 중에는 주황색으로 깜빡이면서 표시를 합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뱀부 파인라인을 지원하는 앱들을 쓰면 필압감지나 손바닥 터치 감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쓰는 앱은 와콤 뱀부 페이퍼.
노트별로 묶기도 좋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백업도 쉽고 괜찮습니다.
노트 배경도 여러가지 지원해서 스케치 작업하거나 마인드맵 그릴 때 유용합니다.



Adobe Line과 Sketch 그리고 Autodesk Sketch 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손에 맞는 것으로 골라서 쓰면 되겠습니다.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얇은 펜닙과 앞부분의 무게감은 앞서 설명한대로 필기할 때 안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압력감지기능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글씨를 쓰고, 선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펜닙이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조금 미끄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기나 영어를 쓸 때처럼 쭈욱 이어지는 선을 쓰고 그릴 때는 좋은데,
한글처럼 끊어지는 글자를 쓸 때는 적응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나중에 펜닙이 고무로 처리된 것이 나온다면 한층 더 나은 필기감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는 스타일러스 펜닙 같은 재질이면 딱일듯)



Wacom Bamboo Stylus Fineline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다른 제품보다 얇아진 펜닙
불루투스 연결을 통한 필압감지 기능 지원
적당한 무게감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이지만, 다른 제품보다는 쓰기 편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역시 얇은 펜닙이 최고.

배터리가 떨어지면 쓸 수 없는 문제가 남긴 하지만, 뚜껑쪽에 고무 펜닙까지 하나 붙여주면 더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듀얼 파인라인 이런 이름으로 나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필기 위주보다는 그림이 들어가고, 스크래치 메모 작업이 많은 사용자에게 좋은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이었습니다. 



*해당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리뷰는 와콤에서 제품을 지원 받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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