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트랜스포머북 chi 시리즈 마지막 리뷰는 T300 chi 입니다.

앞서 리뷰했던 T100 chi와 T90 chi 모델과 같은 2 in 1 타입 태블릿입니다. 

모델 이름에서 알 수 있는 크기의 차이 말고도 약간 성능이 더 높습니다. 


ASUS에서 13인치급 2 in 1 태블릿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리뷰]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T300LA 2-in-1 PC 사용기




예전 모델과 현재 T300 chi 모델의 차이점은 '기본 모델을 무엇으로 설정했나' 입니다.

과거에는 노트북을 기본으로 두고 키보드를 분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T300 chi는 태블릿을 기본으로 키보드독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인식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만큼 태블릿의 입지가 커진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 chi는 2 in 1 모델로 

키보드독과 결합하면 노트북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럭 타입의 키보드이고, 키 크기와 간격 모두 여유가 있어서 타자를 편하게 칠 수 있습니다.

슬림한 두께때문에 키 스트로크(눌림깊이)가 조금 낮은 편입니다.

힘을 빼고 가볍게 타이핑 치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태블릿 본체와 키보드독을 결합했을 때도 일체감이 있습니다. 

쌩뚱맞은 그림은 나오지 않는다는 점.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제작됐다는 본체와 키보드독의 마감은 깔끔합니다.

각 부분들의 조립 유격 역시 같은건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T100 chi 모델과 마찬가지로 태블릿 본체를 가까이 가져가면 

착~ 달라 붙는 결합 부분입니다.

역시나 결합상태는 확실해서 잡고 흔들어도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분리할 때 살짝 힘줘서 당겨야 할 정도.




태블릿 본체와 키보드독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됩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배터리를 아끼다가,

사용자가 키보드를 한 번 눌러주면 바로 페어링되면서 연결됩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던가 가방에 넣어두는 경우라면 아예 꺼버리면 됩니다.

동시에 다른 모바일 기기에도 연결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그래서 T300 chi와도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면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카톡쓰고 라인쓰고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독의 충전은 마이크로 USB로 하면 되고, 

한 번 충전하면 거의 잊고 살아도 될 정도로 오래갑니다.

스마트 기기 충전하면서 중간에 잠깐씩만 챙겨주면 무리없습니다.


 


태블릿 상단에는 카메라와 작동 표시 LED 그리고 센서가 자리합니다.




사용자 기준으로 태블릿의 왼쪽 윗부분에 전원/ 절전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옆에는 작동 표시 LED.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던, 세로로 사용하던 버튼의 사용 편의성은 괜찮았고, 

작동 표시 LED를 통해서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기준 왼쪽 옆면에 음량 버튼과 윈도우 버튼이 자리합니다.

이전에도 설명했듯 거리가 다소 가까워서 버튼를 구분 할 수 있는 표식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 아래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쪽 모두 자리합니다.

사용자 기준으로 태블릿 양쪽 테두리에 있어서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에 충분합니다. 




태블릿 왼쪽 옆면 아래 부분에는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T90/ T100 chi 모델과는 달리 마이크로 USB를 통한 충전이 아닌, 전용 아답터를 사용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마이크로 USB 포트는 키보드독 충전용입니다.

USB 메모리나 다른 외장기기들은 사용할 수 없으니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블릿 오른쪽 옆면에는 

USB 3.0 포트(마이크로 타입B)/ 마이크로 HDMI/ 헤드폰-마이크 겸용 단자가 있습니다.


USB 3.0 포트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젠더가 포함되어 있으니

다른 외장하드나 마우스등을 바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오른쪽 아래 부분의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입니다.

고화질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을 많이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두께를 고려해서 그런지 USB도 메모리 슬롯도 모두 마이크로타입입니다.




키보드독의 옆라인도 다이아몬드 커팅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마감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에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일체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긴~ 오른쪽 쉬프트키. 에이수스 T300 chi 에는 있습니다.

T90/ T100과는 달리 오른쪽에 별도의 Fn 키는 없습니다. 

오른쪽 Fn키 은근히 편리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리뷰]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90 chi - 생활 속 양념같은 태블릿


[리뷰]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 chi 태블릿 - 노트북이냐 태블릿이냐 - 편한대로 쓰세요






태블릿과 키보드독을 결합하면 사용자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디자인입니다.

분리해놓고 보면 상당히 슬림합니다.


태블릿 본체만의 무게는 약 720g, 결합했을 때의 무게는 약 1.4kg입니다.

결합된 상태에서 들어보면 약간 묵직한 느낌.

 



이렇게 결합해놓고 보면 영락없는 노트북의 모습.

화면 비율이 16:9 이기 때문에 약간 가로로 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탈커버 덕분에 표면 재질은 상처에 강합니다.

별도의 파우치나 보호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그냥 들고 다니면서 사용했더니 표면에 저렇게 지문이 많이 찍혔네요.






살짝 튀어나온 부분을 보면 

화면을 펼쳤을 때 약간 본체를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지지대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의 화살표 부분)

저 부분이 지렛대 받침점이 되면서 키보드독 윗부분을 살짝 밀어올립니다.

그래서 사용자는 조금 더 쉽게 타자를 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의 구조적인 부분은 이전의 T90이나 T100 chi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화면 크기가 더 크다는 점과 성능이 좀 더 높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이 두 가지 차이점때문에 T300 chi은 작업용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ASUS Transformer Book T300 Chi 제원>

Processor

Intel® Core™ M 5Y10c

Operating System

Windows 8.1

Chipset

Integrated Intel® CPU

Memory

LPDDR3 1600 MHz SDRAM, 8 GB

Display

Full HD 3D (1920x1080)/Wide View Angle

Graphic

Integrated Intel® HD Graphics 5300

Storage

128GB ISSD 

Camera

HD Web Camera

Networking

Integrated or 802.11ac

Interface

1 x COMBO audio jack 
2 x Micro USB
1 x micro HDMI
1 x Bluetooth On/Off Switch
1 x SD card reader
1X AC adapter plug

Audio

Built-in Speakers And Array Microphone SonicMaster

Battery

32 Whrs

Dimensions

317.8 x 191.6 x 7.6 ~ 16.5 mm (WxDxH)

Weight

1.43 kg




<출처: cpubenchmark.net >


인텔 코어 M-5Y10c를 다른 CPU들과 비교한 표입니다.

클럭도 1GHz가 안되고, 엔트리급 같아 보이는데 실사용에서의 체감 성능은 사뭇 다릅니다.

저전력에 집중된 모델이고, 팬없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는데 장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극한의 CPU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불리하지만

일상적인 인터넷 이용과 오피스 작업 그리고 동영상 감상 정도의 사용 환경이라면 

충분한 성능입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 chi 시스템 정보.

윈도우 8.1 K 버전이 설치되어 있고,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장치관리자 세부 항목들입니다.

SanDisk iSSD, 인텔 듀얼 밴드 무선랜등으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SD 용량 128GB에서 약 15GB가 복구 영역으로 빠지는 파티션 구성입니다.




전원모드 균형/ 화면밝기 2단계/ 무선랜/ 티빙 VOD 재생/ 

720P 동영상 재생/ 크롬창 20개/ 엑셀창 2개 


이렇게 실행해서 부하를 걸어준 후 배터리 사용 시간 테스트입니다.




5시간 30분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린 프로그램의 갯수를 생각하면 괜찮은 시간이지만, 

최신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 짧은 감도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들어간 인텔 코어 M의 성격을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전력소모를 줄이는데 장점이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아주 기민하게 변합니다.

따라서 돌리는 작업에 따라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좀 더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오피스 작업을 한다고 하면 6시간 30분 정도 사용가능 합니다.




 부하를 걸었을 때 뒷면 왼쪽 온도 


 부하를 걸었을 때 뒷면 오른쪽 온도


 부하를 걸었을 때 화면쪽 온도


태블릿이고 냉각팬이 없기 때문에 부하가 걸리는 본체에서 모든 열을 다 소화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 chi 모델은 2 in 1이라서 

작업에 따라 형태를 바꿔가면서 쓰기 좋습니다.

타이핑 작업이 많은 경우에는 키보드독을 결합해서 노트북처럼 쓰면 되고, 

문서나 동영상을 보는 경우에는 태블릿만 분리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태블릿을 별도로 세워둘 수 있는 크레들이 패키지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in 1 모델을 쓰면서 제가 편하게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일하면서 필요한 문서나 슬라이드 열어두고, 화면 앞에 노트 하나 펼치고 

이렇게 저렇게 작업하면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해상도도 높고 시야각이 넓기 때문에 마인드맵이나 도표를 한 눈에 보기에 편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터치를 지원하는 태블릿이기에 대부분의 작업은 가능합니다.


화면과 키보드만큼의 간격이 없으면 예상외로 작업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왠지 한 번 눌러야 할 것 같고, alt+tab으로 화면 전환도 해야 할 것 같은 키보드가 일단 안 보이니까 한 가지 작업만 잘 하게 됩니다. 인강 보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이런 편리함을 두고 생활의 간격을 줄여주는 태블릿이라는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좀 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활용 가능한 것이 

2 in 1 태블릿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족함 없는 체감 성능, 팬이 없는 조용함, 다양한 형태로의 변신 덕분에 작업용으로 사용해도

서브로 사용해도 충분한 모델입니다.

긴 시간 화면에 집중해야 하는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 사용하시면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는 태블릿인 ASUS 트랜스포머북 T300 chi 이었습니다. 







*해당 ASUS T100 태블릿 리뷰는 ASUS코리아에서 대가성 없이 제품을 대여 받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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